미국여행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급할 때는 어디로 가야지?

force2004 2022. 3. 31. 00:21

맨해튼은 전세계인에서 온 관광객들의 기호에 맞춰 다양한 많은 구경거리, 쇼핑거리, 먹거리등을 갖추어 최고의 도시로서 꼽을 만 하다.. 그러나 정말 불편하고 난감한 것이 있다 화장실 문제이다. 우리나라 같이 곳곳에 깨끗한 공중화장실에 지하철까지 없는 곳이 없을 정도 청결한 화장실 문화를 갖춘 나라는 흔치 않을 것이다. 뉴욕도 레스토랑이나 프랜차이스 커피, 패스트푸드점에도 화장실을 갖추고 있지만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맨해튼을 다니면서 화장실 이용하기가 어려워 참고, 숙소에 와서 볼일 보거나, 근처 괜찮은 화장실을 발견한 사례를 앞으로도 조금씩 이야기 하겠지만, 뉴욕 도착한 첫날 타임스퀘어에서 화장실 찾기는 정말 난관이었다. 근처 스타벅스나 맥도날드, 백화점 같은 프랜차이스를 이용하면 되지 하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현실에 종종 낙담한다. 타임스퀘어 근처에서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다, 좋았던 화장실을 하나의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곳이 앞으로도 내 경우와 같다고는 보장할 수 없다. 다만 어디든지 찾아서 도전해보면 길을 열릴 것이라는 생각에 나의 케이스를 말하고자 한다.

가급적이면 백화점, 호텔같은 좋은 건물을 찾아 도전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러러면 깨끗하고 단정한 복장을 평소 유지해야 한다. 여기 투숙하는 손님 또는 이용자 같이 보이면 입구의 경비원이 제지않고 1차 관문을 통과한다. 최대한 태연하게 여유있게 급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것을 권한다.

여러곳을 돌다가 뉴욕 매리어트 마르퀴스 호텔로 갔다.

메인통로 앞쪽의 현관으로 들어와 곧장 2층 에스컬레이트를 탔다. 대부분 1층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기웃거리거나 돌아다니면 안된다.

좋은 건물에는 항상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이 있기 마련! 문제는 어디에 있냐가 문제인데,,

일단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2층으로 올라온다.

2층에도 마침 코로나로 대부분의 공간이 제한되거나 가로 막혀 있다.

곧장 3층 에스컬레이터로 다시 한 층 더 올라간다.

에이컬레이트에서 올라오자 마자 맞은편에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아무도 없습니다. 재수!! 세면대도 깨끗하고 물비누와 따뜻한 온수도 잘 나옵니다.

손을 말리는 건조기도 다이슨으로 좋습니다. 때때로 수도꼭지 옆에 건조기가 수도꼭지처럼 생긴게 하나 더 있을 수 있습니다. 손을 말리는 곳입니다. 참 편리했습니다. 손 씻고 비누칠 하고 바로 말릴 수 있으니까요. 이런 건조기는 여러 사람이 이용하기에 코비 환경에서는 좋지 않습니다.

소변기 3개, 대변기 3개로 바닥이나 문이나 호텔답게 고급입니다.

대변기 화장실 문이 밖에서 안에 사람이 있는지 알수 있을 정도로 아래 공간이 많이 트여 있습니다.

깨끗한 화장실! 뉴욕에서 ,, 더구나 맨해튼에서 밖에서 화장실 이용하기 쉽지 않은데, 밖에 나와서 급한 용무 만나면 정말 황당합니다. 참고 숙소에 들어가 볼일 보거나, 커피 한잔 마시고 줄 서거나, 레스토랑 들어가도 대부분 1인용이라 앉아서 볼일 보기에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밖에 기다리는 사람 땜에.. 가급적 숙소 나올때 해결하고, 점심 먹고 식당에서 해결하고 나오거나,.. 그러나 사람일이 알 수 없습니다.

이럴때는 용감하고 과감하게 도전해야 합니다. 다시 숙소에 돌아 갈 수 없다면, 대형 공공건물이나 대형 호텔, 대형 쇼핑센터 같은 곳으로 가는게 훨씬 좋습니다. 앞으로 내가 간 곳 중, 괜찮은 화장실도 관광지와 함께 같이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건강하고 편안한 여행 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