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포트에서 브루클린 브릿지를 보면서 걸어오면서 진입로를 찾았다. 브루클린 브릿지는 차량과 사람이 함께 걸을수 있도록 별도의 보행로가 있다. 맨해튼에서 브루클린으로 걷는 방향과 브루클린 덤보에서 맨해튼 방향으로 걸어오는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여행책자에서는 덤보에서 맨해튼 방향으로 걸어오는 것이 훨씬 좋다고 한다. 맨해튼의 고층건물을 보면서 오는 것이, 브루클린의 밋밋한 경치 보다는 낫다고 한다. 그러나 중간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는 두가지를 모두 할 수 있기에 시간이 넉넉한 경우에 한 방향 만을 걷을수는 있으나 해가지는 일몰시간 대에는 맨해튼에 숙소가 있는 경우, 브루클린으로 갔다가 돌아오기가 훨씬 멀기에 돌아오는 코스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안내판에 내가 있는 주변의 지도가 잘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