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의, 식, 주가 해결되어야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단기 여행을 하던 장기 체류를 하던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국내에서와 마찬가지의 의식주 문제를 안고 있다. 옷이야 계절별로 필요한 한국 옷 몇 벌 가져가서 입고 가져오거나, 새로운 옷 몇 벌을 세일 기간에 맞춰 구매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음 해결해야 하는 것은, 아니 오기 전에 미리 정해 놓고 와야 한 하는 것이 잘 곳이다. 그전에 항공기 티켓을 구하고, 예약해야만 하는 것도 있다. 항공기와 숙소는 한국에서 가격과 조건을 고려해, 위치를 고려해 미리 구할 수 있지만, 마지막 식(食) 문제 와서 해결해야 한다. 일반 단기 여행에서는 여행책자에 나와 있는 맛집 탐방하며 뭘 선택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지만, 장기 체류는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