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센트럴 파크에서 자전거를 타며 오랜 만에 미국땅, 뉴욕에 와서 땀흘리며 운동을 했다. 센트럴파크의 자전거 타기는 시내에서 타는 것 보다 우선 훨씬 안전하고 경치도 좋아 여유있게 공원을 한바퀴 둘러 볼 수 있었다. 아쉬운 것은 1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을 벗어나 좀 더 여유있게 탈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이젠 점심을 먹으로 차이나타운으로 이동해 보고 싶었다. 뉴욕 맨해튼에서 이동수단으로 지하철은 여행자들에 최고의 선물이다. 맨해튼 어디든지 원하는 곳을 빠른 시간 내에 갈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복잡한 노선과 플랫폼은 우리의 깨끗하고 단순한 지하철 시스템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종종 혼란을 주기 충분하다. 지하철 부분도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생각하고 있다. 마지막 까지 약간의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