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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에서 시티투어는 어떨까?

타임스퀘어는 뉴욕의 핵심이며, 현대문명의 다양한 아이콘을 보는 곳이다. 전세계에서 모여든 사람들이 각자의 나라말로 요란하게 떠드는 곳이다. 그야말로 인종과 문명의 교차로이다. 이 코로나가 시국에 여전히 예년 수준은 아니더라도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몇백년된 유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뛰어난 예슐퓸도 아니고, 거대한 수세기를 이어온 랜드마크가 서있는 것도 아닌데,...사람들은 무엇을 보려고 이곳에 모여드는 것일까? 그동안의 관광에서 나는 이런 볼거리를 찾아 다녔다. 광고판과 대나무숲 같은 빌딩들에 갇혀 퍼포먼스 하는 개인과 집단, 호객행위하는 사람들, 매연을 뿜어대는 푸드트럭,쉴세없이 어디론가 오가는 사람들의 행렬들... 이거 전부다. 이곳에서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저마다의 가치..

카테고리 없음 2022.01.29

뉴욕을 처음 가면 첫날 반드시 가는 곳

그동안 항상 공항에서 모바일 개통을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체류기간이 더 길어 대리점에서 해볼려고 공항에서는 하지 않았다. 결국 이런 생각은 이후 추가 비용을 발생시켰다. 미드타운 숙소와 가까운 AT&T를 찾아 유심을 설치해 보았지만, 갤텐플은 인식못하고, 비상용으로 가지고 간 샤유미 폰까지 모두 호환성 문제로 개통에실패했다. 그동안 유럽과 동남아 지역 여행을 많이 하면서, 여러차례 유심교체를 했지만 이번처럼 안된 경우는 처음이다. 미국폰과 국내폰의 기계 차이로 특해 갤 최신 폰들은 미국 유심과의 호환성 문제로 인식하지 못한다. 숙소에서 가까운 일대가 미드타운의 번화가이다. 펜스테이션을 기점으로 우체국,각종 크고 작은 쇼핑타운, 샾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다니기에 좋고 웬만해서는 도보로 다 다닌다. 그..

카테고리 없음 2022.01.29

뉴욕 생활 석달하기, 시작은 미드타운에서

뉴욕생활의 첫달은 에어앤비에서 구한 미드타운의 원룸 스튜디오이다. 가성비가 좋은 위치로 외국인들에 비교적 평가가 좋은 곳이라서 주저없이 낙점했다. 물론 구하고 나서야 안 사실이지만, 미드타운이 뉴욕경찰서(NYPD)에서 공개하는 범죄발생률이 높은 지역이라 약간 걱정도 되었지만 이미 선택하고 난 후라 어쩔 수 없었다.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내심 불안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만큼 미드타운이 관광객들과 유동인구들이 많아 범죄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지역이라는 것이다. 다행인 것은 숙소가 있는 이 지역은 아파트 단지가 접해있는 주택가 지역이라 그나마 마음이 놓이는 곳이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숙소로 들어오는 인도와 차도, 차도변에는 항상 차량들이 길게 주차되어 있다 대표사진 삭제..

미국여행 202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