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타운의 숙소에서 가장 많이 간곳은 이곳이다. 멀리서 외관으로 보기에는 전혀 마트같지 않는데, 가까이 인도에서 걸어갈때 사람들이 시장 바구니를 들고 나오는 것을 보고는 아! 이곳도 마트구나 하고 알았다. 물론 그전에는 이곳보다 먼 홀푸트나 간단한 아침빵과 식품류를 취급하는 델리 같은 구멍가게를 많이 이용했다. 점점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니 어제 안보이던 것이 오늘 보이고, 여기에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발견의 연속이었다. 매일 물, 우유, 음료, 간단한 간식류를 일정하게 사놓고 먹었던 미드타운에서의 생활은 하루 한번 주식은 밥과 반찬류이었지만, 이런 반찬류는 아시안마켓에 가야만 살수 있었다. 이런 마트에서 살수 있는 부수적인 것은 스테이크류와 과일류, 생활필수품이었다. 우리처럼 마트가 주차장있고, 어디서..